강원 영월군에서 60대 남성 강에 빠져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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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시쯤 강원 영월군 대야2교 인근 남한강에서 6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함께 있던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구조에 나섰지만,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남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강변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중이었다"는 일행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15538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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