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한미일 관계 국제안보에 중요...새로운 수준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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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세 나라 군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의 군사적 의미에 대한 질문에 이 역사적 회의는 한미일 3국 관계가 미국뿐 아니라 국제 안보에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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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세 나라 군의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미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한미일 정상회의의 군사적 의미에 대한 질문에 이 역사적 회의는 한미일 3국 관계가 미국뿐 아니라 국제 안보에 얼마나 중요한지 증명한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3자 협력을 결속할 중대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회의의 성과물은 3자 관계를 새로운 수준으로 격상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라이더 대변인은 한미일 3국 군사훈련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세 나라 군의 상호운용성을 개선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국 협력 강화가 중국을 겨냥한 것인지 질문에는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것이 아니라며 다른 나라에 강압을 가하고 불안정을 초래하거나 주권을 침해하는 활동을 막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북한이 정상회의를 겨냥해 도발을 준비하고 있다는 평가에 대해서는 북한이 도발해온 역사가 있다며 역내 안정을 위해 한국, 일본과 강력한 소통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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