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코로나 확산세 둔화에도 일상 속 방역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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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8일 코로나19의 여름철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일상 속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 전담 대응팀 구성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자율적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일상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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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18일 코로나19의 여름철 확산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지만 일상 속 방역 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는 전국적으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조치이다.
울산시의 경우, 주간 확진자 수는 7월 4주 8808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이후 8월 1주 7869명, 8월 2주 7394명으로 2주 연속으로 주간 단위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
감염재생산지수 역시 8월 1주부터 2주 연속 1 이하로 줄었다.
사망자 규모는 지난 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2022년 12월 4주)에 5명이었으나 8월 2주는 사망자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과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대상 전담 대응팀 구성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자율적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일상 방역수칙을 지속적으로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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