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오늘(18일) 솔로 출격...나연 잇는 신기록 쓸까[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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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데뷔 8년 만에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지효는 18일 오후 1시 솔로 데뷔 앨범 '존(ZONE)'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트와이스가 아닌 솔로 가수로 돌아오는 지효는 본연의 보여주는 앨범을 준비했다.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선 나연은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으로 '빌보드 200' 7위에 오르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기준 해당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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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효는 18일 오후 1시 솔로 데뷔 앨범 ‘존(ZONE)’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 걸음을 내딛는다. 나연에 이어 트와이스 내 두 번째 솔로 주자다.
지효는 솔로 데뷔에 이르기까지 내공을 단단히 다져왔다. 2005년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입사해 10년이 넘는 연습생 생활을 보낸 그는 2015년 트와이스 리더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트와이스 활동은 승승장구였다. ‘우아하게(OOH-AHH하게)’, ‘치어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팬시(FANCY)’, ‘아이 캔트 스톱 미(I CAN’T STOP ME)‘ 등 연이은 히트곡으로 국내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해외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2위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최근에는 다섯 번째 월드투어의 일환인 북미 투어로 전 세계 여성 그룹 최초 LA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입성 및 매진을 기록했다.
트와이스가 아닌 솔로 가수로 돌아오는 지효는 본연의 보여주는 앨범을 준비했다. 앨범명 ‘존’은 ’지효(Z)의 첫 번째(ONE)‘이자, ’지효(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로,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 앨범을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은 지효의 특장점인 풍성하고 파워풀한 음색을 극대화한 노래다.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가 특징인 이 곡에는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고 멜라니 폰타나(Melanie Fontana), 린드그렌(Lindgren),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Marcus Lomax) 등 유명 작가진이 의기투합했다.
지효의 음악적 역량도 엿볼 수 있다. 그간 꾸준히 작사, 작곡 참여했던 지효는 이번 앨범에서 ‘토킹 어바웃 잇(Talkin’ About It)(Feat. 24kGoldn)’, ‘클로저(Closer)’, ‘위싱 온 유(Wishing On You)’, ‘돈 워너 고 백(Don’t Wanna Go Back)(Duet with 헤이즈)’, ‘룸(Room)’, ‘나이트메어(Nightmare)’까지 모든 수록곡 작업에 참여하며 오랜 시간 쌓은 내공을 쏟아 부었다.
트와이스 첫 솔로 주자로 나선 나연은 미니 1집 ‘아이엠 나연(IM NAYEON)’으로 ‘빌보드 200’ 7위에 오르며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기준 해당 차트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출격하는 지효가 나연을 뛰어넘는 신기록으로 또 한 번 ‘글로벌 정상 걸그룹’의 위엄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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