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특성화대학 8곳 출범식…최장 4년간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인재양성'을 기치로 건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 8곳이 출범식을 갖고 2학기부터 교육에 나선다.
교육부는 장상윤 차관 주재로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지난해 7월 윤석열 정부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부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추진 정책과 향후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간 최소 400명씩 학사급 인력 배출할 계획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반도체 초격차를 위한 인재양성'을 기치로 건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 8곳이 출범식을 갖고 2학기부터 교육에 나선다.
교육부는 장상윤 차관 주재로 1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을 연다고 밝혔다. 8개 사업단에 속한 대학 12개교 단장들이 참여해 사업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반도체 특성화대학은 지난해 7월 윤석열 정부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에 따라 마련됐다. 반도체 인재 양성 역량과 의지를 갖춘 대학을 육성하고 산업체 수요에 맞는 학사급 인력을 배출하는 사업이다.
사업단별로 정한 반도체 세부 특성화 분야 졸업생을 매년 최소 50명씩 총 400명을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부는 앞서 6월 사업단을 권역별로 수도권 3곳, 비수도권 5곳을 선정했으며 최장 4년 동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출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사업 예산은 사업관리비를 비롯해 총 540억원이다.
장 차관은 출범식에서 사업 비전이 담긴 실리콘 회로판(웨이퍼)을 대학들에게 전하며 선도적인 인재 양성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출범식 이후 관계 부처와 산업·교육·연구계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워크숍(연수회)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교육부 반도체 관련 인재양성 방안,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추진 정책과 향후 정책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