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산업계와 반도체 인재 양성 과제 논의…정책공유 워크숍

이호승 기자 2023. 8.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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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 공유 공동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워크숍에서는 교육부가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반도체 관련 주요 추진 정책들을 공유한다.

또 교육부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 주재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산업계), 반도체 특성화 대학, 대교협·전문대교협(교육계),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공학회(연구계)와 함께 반도체 인재양성의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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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지난 7월5일 열린 '나노코리아 2023'에서 관람객들이 웨이퍼를 살펴보고 있다.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반도체 인재양성 정책 공유 공동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반도체 특성화대학 관계자 등 교육계를 비롯해 산업·연구계 관계자가 참석한다.

워크숍에 앞서 반도체 특성화대학 출범식이 개최된다. 출범식에는 올해 선정된 12개 반도체 특성화대학 사업단장이 참석해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선포한다.

워크숍에서는 교육부가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방안'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산업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반도체 관련 주요 추진 정책들을 공유한다.

한국산업기술원은 '반도체 인재양성지원 협업센터'로서 반도체 인재양성 데이터베이스(DB) 관리 등을 포함한 협업센터 운영계획을 발표한다.

또 교육부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 주재로 삼성전자·SK하이닉스(산업계), 반도체 특성화 대학, 대교협·전문대교협(교육계), 대한전자공학회, 반도체공학회(연구계)와 함께 반도체 인재양성의 향후 과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장 차관은 "정부는 반도체 인재양성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반도체 인재양성 지원 협업센터'를 통해 관련 부처와 기관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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