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사형투표' 2차 진행..권아름 "투표로 사람 죽이는 것도 살인"[★밤TV]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권아름이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2화에서는 주현(임지연 분)의 동생 주민(권아름 분)이 '국민사형투표'에 관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주민은 반 친구들과 '국민사형투표'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주민은 '사형투표'를 이야기하며 들떠 있는 친구들에 "언제까지 투표로 사람을 죽이냐. 너네는 무섭지도 않냐. 그것도 다 살인이다"며 두려운 기색을 내비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권아름이 '국민사형투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목요드라마 '국민사형투표' 2화에서는 주현(임지연 분)의 동생 주민(권아름 분)이 '국민사형투표'에 관해 친구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주민은 반 친구들과 '국민사형투표'에 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주민은 '사형투표'를 이야기하며 들떠 있는 친구들에 "언제까지 투표로 사람을 죽이냐. 너네는 무섭지도 않냐. 그것도 다 살인이다"며 두려운 기색을 내비쳤다.
하지만 친구들은 "너 배기철 때문에 딸 납치 됐다고 국민 청원 올라온 거 못 봤냐. 인간이 아닌데 무슨 살인이냐. 그래서 너는 투표 안 할 거냐"며 맞받아쳤다.
그 순간 담임 선생이 나타나 "국민 사형 투표는 범죄자가 만들어낸 범행 도구다. 그 일로 떠들지마라"며 분위기를 일축했다.
이어 그는 "주목해야 될 건 첫 투표에서 곧바로 과반수가 넘는 국민들이 참여를 했다는 거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배기철이 받은 벌이 부족했다고 느꼈다는 거고, 사법부에 불신이 크다는 거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훈(서영주 분)은 "선생님은 또 투표가 있을 거라고 확신을 하신다. 첫 투표라고 했지 않나"라며 냉랭하게 대답했다.
담임 선생은 당황해 "아직 범인이 잡히진 않았으니까. 지훈이는 사형 투표가 옳다고 생각하냐"고 역질문을 건넸다.
김지훈은 "무언가를 바꾸고 무너트리려면 누군가 피를 흘려야하는 건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모두를 술렁이게 했다.
김지은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솔' 14기 옥순 "가슴 보이며 플러팅? 중상모략有..날 투명인간 취급"[종합] - 스타뉴스
- 이다인, ♥이승기가 반한 '조신+다소곳한 자태' - 스타뉴스
- 양정원, 결혼 3개월만 임신 발표 "소중한 생명 찾아왔다" - 스타뉴스
- '장동건♥' 고소영, 광복절에 日여행..비난 폭주 - 스타뉴스
- '활동중단' 세븐틴 승관 "머지 않아 만날 것" - 스타뉴스
- 일본에서 1시간에 84개씩 팔리는 '방탄소년단 진 크림 스킨'..K-뷰티 얼굴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Who' 미국 빌보드 '핫100' 또 역주행..16주 연속 차트인 - 스타뉴스
- 김수현→김준수·토니안도..故송재림 빈소 앞 채운 '애도 물결' [스타현장][종합] - 스타뉴스
- 박나래, 기안84와 썸 진짜였다..최측근도 증언 "둘이 진심" - 스타뉴스
- "故 송재림 사망 직전까지 신상털이+협박"..日 사생팬, 계정 폭파 후 잠적 [종합]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