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3천억 펜트하우스에 깜짝 “벽돌 빼 차 사도 될듯”(알쓸별잡)[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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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이 3천억 원대 펜트하우스에 깜짝 놀랐다.
이에 유현준은 "아파트 가격 중에 제일 비싼 게 57번가에 있는 그런 펜슬 타워 꼭대기 층 3개 층을 하나로 엮어서 펜트하우스를 만들었다. 그게 약 3천억 원이다(2019년 기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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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장항준이 3천억 원대 펜트하우스에 깜짝 놀랐다.
8월 17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는 유현준 건축학과 교수가 뉴욕의 건축 형식에 대해 소개했다.
대화 중 장항준은 “뉴욕 집값이 되게 비싸기로 유명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현준은 “아파트 가격 중에 제일 비싼 게 57번가에 있는 그런 펜슬 타워 꼭대기 층 3개 층을 하나로 엮어서 펜트하우스를 만들었다. 그게 약 3천억 원이다(2019년 기준)”라고 말했다.
깜짝 놀란 장항준은 “집이 3천억 원이면 차 사러 갈 때 벽돌 몇 장 빼서 줘도 되겠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심채경은 “달에 보낸 궤도선 다누리가 2천 5백억 원 정도다. 좀 슬프다”라고 씁쓸해했다.
유현준은 “우리가 생각하는 집이라고 생각하면 안 될 것 같고 채권 같은 느낌인 것 같다. 실제로 이 사람들도 부동산 가격을 예상하면 2백억 원 정도 가치라고 얘기를 한다. 피카소 그림이 3천억 원인데 왜 사겠나. 언제든 팔면 3천억 원이 되는 자기앞 수표니까 사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김상욱도 “다누리에 들어가는 재료들은 그만한 가치가 있겠지만, 이곳 건물 실제 가치가 3천억 원이 아니라 이 금액보다 비싼 값에 팔 수 있는 기대가 있다는 것뿐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교환가치를 얘기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현준은 “흥미로운 게 피카소의 그림도 3천억 원이고, 이 펜트하우스도 3천억 원이다. 3천억 원을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있는 사람들의 시장이 형성된 수준이니까 가장 비싼 그림값 형성대가 가장 비싼 펜트하우스의 형성대인 거다. 비슷한 목적이다”라고 전했다.
(사진=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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