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떡 88층 330억 펜트하우스 “돈 있으면 살고파”(알쓸별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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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준 교수가 330억 원 88층 펜트하우스에 감탄했다.
8월 17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 유현준 건축학과 교수는 뉴욕의 건축 형식 중 하나인 초고층 빌딩에 대해 소개했다.
뉴욕의 브라운 스톤 집을 방문한 유현준은 또 하나의 건축 형식인 초고층 빌딩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허드슨 야드의 88층 펜트하우스에 다녀왔다.
펜트하우스에 간 유현준은 높은 층고의 시원한 개방감에 뉴욕 시대, 허드슨강, 자유의 상까지 보이는 시야에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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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유현준 교수가 330억 원 88층 펜트하우스에 감탄했다.
8월 17일 방송된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에서 유현준 건축학과 교수는 뉴욕의 건축 형식 중 하나인 초고층 빌딩에 대해 소개했다.
뉴욕의 브라운 스톤 집을 방문한 유현준은 또 하나의 건축 형식인 초고층 빌딩에 대해 소개하기 위해 허드슨 야드의 88층 펜트하우스에 다녀왔다. 유현준은 “88층 높이에 가니까 맨해튼 끝에 프리덤 타워, 자유의 상이 다 보였다. 헬기 타고 올라간 수준으로 보인다. 중간에 수영장이 있다고 해서 50층으로 내려왔다. 50층도 엄청 높은 건데 너무 낮다”라고 말했다.
펜트하우스에 간 유현준은 높은 층고의 시원한 개방감에 뉴욕 시대, 허드슨강, 자유의 상까지 보이는 시야에 감탄했다. 이 집의 가격은 약 3천 5백만 달러로 한화는 약 330억 원이다. 유현준은 “너무 좋다. 정말 여기 돈 있으면 살고 싶다. 흔들림이 전혀 없다. 88층 높이에도 살 수 있겠다. 냄새도 좋네”라고 부러워했다.
계단을 통해 2층에 올라가면 테라스 같은 안락한 라운지가 나왔다. 제작진이 “역대급으로 말씀이 없는 것 같다”라고 말하자, 유현준은 “봐야지. 말할 때가 아니다. 살고 싶다”라고 답했다.
왜 비싼 값을 주고 높은 곳에 사냐는 질문에 유현준은 “이 집이 100평이라고 해도 10층에 있을 때와 50층, 90층에 있을 때 보이는 거리가 다르다. 100평의 값만 지불하는 게 아니라 집에서 보이는 공간을 시각적으로 소유할 수 있기 때문에 그 가치가 집값에 반영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올라가서 보면 나는 사람들의 생활을 내려다볼 수 있지만 밑에 있는 사람은 나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이 사람들이 더 권력을 가지게 되는 거다. 이 88층을 걸어 올라가서 살라고 하면 아무도 안 갈 거다. 엘리베이터로 왔다 갔다 할 수 있으니까 높은 층에 권력자들이 올라가기 시작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지구별 잡학사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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