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이혜원 “보고 싶어도 울지마” 결혼 22년째 달달(손둥동굴)[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8. 18.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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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이 베트남으로 출국 전 아내 이혜원과 애정을 과시했다.

8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는 뒤늦게 올드보이 스카우트에 합류 준비를 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공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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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안정환이 베트남으로 출국 전 아내 이혜원과 애정을 과시했다.

8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에서는 뒤늦게 올드보이 스카우트에 합류 준비를 하는 안정환의 모습이 공개 됐다.

발대식에서 대면한 박항서, 추성훈, 김남일, 김동준과 달리 안정환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안정환은 영상을 통해 “(박항서 선생님이) 아내보다 전화가 더 많이 온다. 언제 가 보겠냐고 같이 가자고 하는데 제가 스케줄이 안 돼서 못 갈 수 있다고 했더니 ‘그러면 안 된다. 죽여버린다’라고 했다. 일단은 죄송하다”라며 스케줄 문제로 동굴에 가기 전 합류를 하겠다고 전했다.

올드보이 스카우트가 베트남에 도착해 해안 사구에서 2km 4인 5각 훈련을 마치고 지친 상태로 베이스캠프로 이동할 때 출국을 준비 중인 안정환의 모습이 공개 됐다.

손둥 동굴 탐험을 위해 짐을 싸던 안정환은 막상 가려니 걱정이 앞서 망연자실한 표정을 지었다. 직접 촬영을 하던 아내 이혜원은 “짐을 안 싸고 왜 넋 놓고 앉아 있나”라고 웃음을 터트렸다.

안정환은 “큰일이다. 엄청 힘들다는데”라고 걱정하면서도 박항서를 위한 두피 쿨링 제품 등을 챙겼다. 이혜원도 물수건을 챙기며 남편을 내조했다. 반려묘에게 “아빠 갔다 올게”라고 인사한 안정환은 “아무튼 살아 돌아올게”라고 말했다. 이에 이혜원은 “보고 싶어도 울지 말고”라고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tvN 예능 '삼백만 년 전 야생 탐험 : 손둥 동굴'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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