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분간 무더위…수도권 곳곳 소나기 5~30㎜

김건주 기자 2023. 8. 18.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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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DB

 

금요일인 18일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오후 경기내륙 곳곳에 5~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23∼25도, 낮 최고 기온은 31∼33도를 보이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수원 24도, 용인 22도, 광명 25도, 안양 24도, 과천 23도, 고양 23도, 가평 22도, 양평 23도, 인천 25도, 서울 25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수원 32도, 용인 32도, 광명 32도, 안양 32도, 과천 32도, 고양 32도, 가평 32도, 양평 33도, 인천 31도, 서울 32도다.

수도권은 당분간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겠으니 수분과 염분을 충분히 섭취해야겠다.

도시와 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잠들기 전 격렬한 운동이나 카페인을 삼가고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리겠으나, 소나기가 그치면 다시 기온이 빠르게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김건주 기자 gu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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