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김자인’을 찾아라

양형모 기자 2023. 8. 18.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기 위한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가 18일(금)부터 열흘 간, 서울시 마포구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45개국 765명(선수 596명, 감독·코치 16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월드컵 30회 우승에 빛나는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와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여러 스타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 개막
45개국 765명…주니어·유스A·유스B 나눠 진행
스포츠클라이밍 유망주들을 발굴하기 위한 ‘2023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청소년 세계선수권대회’가 18일(금)부터 열흘 간, 서울시 마포구 서울시 산악문화체험센터에서 열린다.

대한산악연맹과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45개국 765명(선수 596명, 감독·코치 169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경기는 남녀 볼더·리드·스피드 등 세 종목으로 주니어(만18∼19세), 유스A(만16∼17세), 유스B(만14∼15세)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월드컵 30회 우승에 빛나는 암벽여제 김자인 선수와 국내외를 대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여러 스타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성장했다. 또 지난해 미국 달라스에서 열린 ‘2022 IFSC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여자 리드 유스B 부문에서 김채영(경기 금파중) 선수가 금메달을, 유스A 부문에선 오가영(인천 문학정보고)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대회는 볼더, 리드, 스피드 준결승전과 결승전을 대한산악연맹 유튜브채널(KAFTV)에서 생중계된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