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목표가 상향에도 엔비디아 또 0.33%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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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증권사들이 연일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음에도 엔비디아의 주가가 또 하락했다.
일각의 이같은 경고에도 월가의 증권사들은 엔비디아가 생성형 AI 반도체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며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다.
이날은 오펜하이머가 실적 발표 앞두고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420 달러에서 500 달러로 상향했다.
앞서 모간스탠리도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500 달러로 상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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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의 증권사들이 연일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음에도 엔비디아의 주가가 또 하락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0.33% 하락한 433.43 달러를기록했다.
이는 월가 일각에서 생성형 인공지능(AI) 버블 경고가 잇따라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각의 이같은 경고에도 월가의 증권사들은 엔비디아가 생성형 AI 반도체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다며 잇달아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시장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이날은 오펜하이머가 실적 발표 앞두고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420 달러에서 500 달러로 상향했다. 앞서 모간스탠리도 엔비디아의 목표가를 500 달러로 상향했었다.
그럼에도 나스닥이 1% 이상 하락하는 등 기술주가 약세를 면치 못하자 엔비디아도 하락하고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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