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위버필드 111㎡ 5개월새 '7억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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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강남 집값이 뛰면서 강남 생활권인 경기 과천시의 아파트값이 급상승하고 있다.
18일 한국부동산원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5일~8월7일까지 두 달 동안 과천 아파트 가격은 3.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과천 아파트값은 5월까지 보합세를 보이다 6월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과천자이 112㎡는 지난 6월 22억2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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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부동산원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 6월5일~8월7일까지 두 달 동안 과천 아파트 가격은 3.5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3.59% 상승한 하남에 이어 상승률은 전국 2위를 기록했다.
앞서 과천 아파트값은 5월까지 보합세를 보이다 6월 들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월별로 ▲1월 -0.71% ▲2월 -0.44% ▲3월 -0.71% ▲4월 0.00%까지 하락폭을 줄여왔다. 이후 7월 들어 매주 ▲0.41% ▲0.39% ▲0.5% ▲0.38% ▲0.48% ▲0.46% 등 상승률을 보였다.
별양·중앙동 등 대단지 위주로 신고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과천위버필드 111㎡(이하 전용면적)는 이달 27억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나타냈다. 지난 3월 20억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7억원 상승했다.
과천푸르지오써밋 131㎡는 지난달 28억9000만원에 거래됐는데 이는 2020년 1월 24억5000만원 거래 이후 나온 신고가다. 과천자이 112㎡는 지난 6월 22억2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20억7000만원 대비 1억5000만원 올랐다.
과천센트럴파크푸르지오써밋 59㎡는 지난달 14억원에 거래되며 연초 11억5300만원에 거래된 이후 2억원 넘게 뛰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유진 기자 yujin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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