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18일, 금) 오전부터 빗줄기 30~80㎜

2023. 8. 18.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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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부산·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부터 19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내륙 10~60㎜, 부산과 경남 남해안 30~80mm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양산 24도, 창녕 24도, 창원 25도, 김해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전날보다 1~2도 정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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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3.7.24/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ㆍ경남=뉴스1) = 18일 부산·경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부터 19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남 내륙 10~60㎜, 부산과 경남 남해안 30~80mm이다.

또 체감온도가 당분간 33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도심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는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24도, 양산 24도, 창녕 24도, 창원 25도, 김해 24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전날보다 1~2도 정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30도, 양산 32도, 창녕 32도, 창원 32, 김해 3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전날보다 1~2도 높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전망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강수가 내리면서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과 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는 경우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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