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중계 실력 뽐내는 배우 천정명

2023. 8. 18.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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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체육회’ 밤 10시

TV조선은 18일 밤 10시 ‘조선체육회’를 방송한다. 올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전현무, 허재, 김병현, 이천수 등이 출연하는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출연진은 한국과 페루의 축구 A매치 경기 현장에 붉은색 옷을 입고 등장한다. 전현무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며, “제가 오라고 했더니 바로 오는 친한 동생”이라고 말해 그 정체를 궁금하게 한다. 이어 전현무는 “세상을 놀라게 할 분” “이분 모르면 한국인이 아니다”라며 그에 대해 소개한다.

전현무가 부른 출연자의 정체는 배우 천정명. 그의 모습이 나타나자, 다른 출연진은 환호한다. 전현무·김병현·천정명이 관중석에 나란히 앉아 한국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모습은 A매치 중계 카메라에도 잡힌다. 이를 본 관중은 환호한다.

천정명은 이날 숨겨온 중계 실력을 뽐낸다. 그는 “압박”을 연달아 외치는 등 열정적으로 중계에 임한다. 전현무는 천정명이 구수하고 걸쭉한 말투로 중계하자, “우리 아버지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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