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현대차 ‘포니’ 개발 이끈 신현동씨 별세

2023. 8. 1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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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고유 모델 1호인 '포니' 개발을 이끌었던 신현동 전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장(사진)이 17일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1960년대 말 현대차에서 근무하기 시작한 고인은 1970년대 초 기술담당 이사가 돼 1976년 1월 포니 출시를 이끌었다.

유족으로 부인 배순남 씨와 아들 영철 경철 기철 씨, 딸 영혜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5호실), 발인은 19일 오전 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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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고유 모델 1호인 ‘포니’ 개발을 이끌었던 신현동 전 현대자동차 중앙연구소장(사진)이 17일 향년 94세로 별세했다. 1960년대 말 현대차에서 근무하기 시작한 고인은 1970년대 초 기술담당 이사가 돼 1976년 1월 포니 출시를 이끌었다. 유족으로 부인 배순남 씨와 아들 영철 경철 기철 씨, 딸 영혜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장례식장 35호실), 발인은 19일 오전 4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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