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伊 소프라노 레나타 스코토 별세

2023. 8. 18.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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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1990년대 베르디와 푸치니 오페라의 대표 히로인으로 활약한 이탈리아 소프라노 레나타 스코토(사진)가 16일(현지 시간) 고향 사보나에서 별세했다.

향년 89세.

스코토는 1952년 고향에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으로 데뷔했다.

1965년 푸치니 '나비부인'으로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데뷔한 뒤 1987년까지 이 극장에 300회 이상 출연하며 메트의 대표 주역가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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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1990년대 베르디와 푸치니 오페라의 대표 히로인으로 활약한 이탈리아 소프라노 레나타 스코토(사진)가 16일(현지 시간) 고향 사보나에서 별세했다. 향년 89세. 스코토는 1952년 고향에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의 비올레타 역으로 데뷔했다. 1965년 푸치니 ‘나비부인’으로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데뷔한 뒤 1987년까지 이 극장에 300회 이상 출연하며 메트의 대표 주역가수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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