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SK디앤디, ‘칠곡에코파크’ 설계·조달·시공사업 계약 외

2023. 8. 18.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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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칠곡에코파크(조감도)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디앤디는 SK에코플랜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7074㎡ 규모 사업 부지에 설비용량 약 2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칠곡에코파크는 SK디앤디, 대선이엔씨를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운영되며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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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디앤디, ‘칠곡에코파크’ 설계·조달·시공사업 계약

SK디앤디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칠곡에코파크(조감도)의 설계·조달·시공(EPC)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SK디앤디는 SK에코플랜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7074㎡ 규모 사업 부지에 설비용량 약 20㎿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하게 된다. 총 공사비는 1250억원으로, 내년 하반기 상업운전과 준공을 목표로 한다. SK디앤디가 주기기 공급과 설계, 인허가를 담당하고, SK에코플랜트는 준공과 시운전 과정을 맡는다. 칠곡에코파크는 SK디앤디, 대선이엔씨를 비롯한 재무적 투자자가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운영되며 영남에너지서비스에서 도시가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KCC건설 캠페인 ‘문명의 충돌2’ 유튜브 조회 1000만 돌파

KCC건설은 신규 캠페인 ‘문명의 충돌 시즌2-신문명의 출현’이 온에어 보름 남짓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부부에게 아이가 생기고 부모가 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부부는 아이를 처음 키우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 속에 과거와는 다른 형태의 충돌들을 겪게 된다. 새로운 문명(아이)의 출현으로 새롭게 빚어지는 충돌과 화합의 시간이 쌓여 가족이라는 집은 더욱더 견고해진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집의 본질적 의미와 가치를 찾는 데 중점을 두고, 일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아내는 KCC건설 고유의 철학을 녹여내려 노력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한국부동산원은 손태락(사진) 원장이 일상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운동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환경부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약속한 뒤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이상길 엑스포 대표이사로부터 지명받은 손 원장은 원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했다. 다음 실천 주자로는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원장과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부동산원은 지난 5월 E-순환거버넌스와 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삼성물산 손잡고 모듈러 승강기 개발

현대엘리베이터가 삼성물산과 ‘원팀’으로 모듈러 승강기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1일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 글로벌 엔지니어링센터에서 양해각서 체결식(사진)을 열고 연내 모듈러 공법 전용 엘리베이터 개발에 나서기로 했다. 이른바 ‘조립식’으로 알려진 모듈러 공법은 건축 부재의 70% 이상을 공장에서 사전 제작한 뒤 공사 현장에서는 설치와 내외장 마감 등만 진행하는 건축법이다. 현장 공사 기간이 짧고 폐기물과 소음·분진 발생이 적어 친환경 공법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와 삼성물산이 공동 개발하는 엘리베이터는 모듈러 공법에 맞춰 승강기와 승강로를 공장에서 모듈 형태로 제작한 뒤 현장에서 수직으로 쌓아 올리는 방식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이를 통해 엘리베이터 설치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안전과 품질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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