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협회 ‘불법 의료행위’ 신고 도내 200건 육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간호협회가 준법투쟁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불법진료신고센터에 신고가 쏟아지고 있는 강원도에서도 200여 건에 육박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한간호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 2층에서 '간호법 관련 준법투쟁 3차 진행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62만 간호인과 함께 안전한 근무환경과 의료기관 현장에서 불법진료 행위가 근절되고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명확해질 때까지 준법투쟁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간호협회가 준법투쟁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불법진료신고센터에 신고가 쏟아지고 있는 강원도에서도 200여 건에 육박하는 신고가 접수됐다.
대한간호협회는 지난 5월 윤석열 대통령의 간호법 제정안 거부권 행사에 반발해 불법 의료행위 지시를 거부하는 준법투쟁에 돌입했다. 이후 온라인 불법진료신고센터를 설치해 불법 의료 행위를 지시한 의료기관과 불법 진료 내용을 익명으로 접수해왔다.
지난 5월 18일 개설된 불법진료 신고센터에는 지난 11일까지 총 1만4590건이 신고가 접수됐다. 이중 16개 기관, 197건은 강원도내 의료기관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기관명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보호를 위해 비공개 처리됐다.
대한간호협회는 17일 서울 중구 대한간호협회 서울연수원 2층에서 ‘간호법 관련 준법투쟁 3차 진행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62만 간호인과 함께 안전한 근무환경과 의료기관 현장에서 불법진료 행위가 근절되고 간호사의 업무 범위가 명확해질 때까지 준법투쟁을 계속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호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피또1000 발권 오류' 관련 동행복권 현·전직 대표 조사
- [속보] 추경호 “이달말 종료 ‘유류세 인하’ 10월까지 유지”
- “2명도 다자녀”…정부 다자녀혜택 기준 2자녀로 낮춘다
- “2억7천개 폭발물 설치, 대검·대학·시청 폭파할 것”… 일본발 테러 예고 또 발송
- 춘천 출신 뉴진스 민지, 빌보드 200 1위에 "더 좋은 음악 보답"
- "참담하다" 초등생 성매매 5명 집행유예 처분에 재판부 항의 반발
- 춘천 모 건물 청소년 집단 난투극 ‘우범 송치’로 대응
- 양양 한 복권점서 로또 1등 2게임 당첨…동일인이라면 71억 대박
- "용평와서 먹어봐라…예술이다" 정용진 부회장이 극찬한 전통주는 '○○○막걸리'
- [영상] 강릉 안목항 해안서 배낚시 중 대형상어 나타나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