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기 횡성군수 ‘민생현장 투어’ 소통 강화

군립도서관 방문·인재육성방안 논의

▲ 김명기 횡성군수는 17일 군립도서관 등을 방문, 민생현장 경청 투어를 진행했다.

횡성군이 지역별 현안을 챙기고 군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민생현장 투어에 나섰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17일 분야별 민생현장을 방문, 군민과 소통하는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민생현장 경청·투어의 날’은 군수가 군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만든 날로서, 8월을 시작으로 매월 민생·현안, 복지·나눔, 재해·재난, 주민 소통 등 각 분야의 민생현장을 방문해 군민과 소통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김 군수는 횡성 군립도서관을 방문해 시설물과 운영현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또 횡성인재육성관에서는 학사관리와 교육프로그램 등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횡성인재육성장학회 상임이사, 횡성인재육성관 중등부·고등부 원장을 만나 인재육성관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에는 횡성읍 정암리 일원에 조성하는 횡성명품파크골프장을 방문, 홀(Hole) 간격 협소 문제, 준공 후 이용객 증가 시 주차장 부족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 군수는 “앞으로 현장 중심의 군민행정과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군민들의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