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부모회 강릉지부 “복지정책 발전적 소통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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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부모회 강릉지부(회장 김경희)는 17일 강릉시청 앞에서 지역 내 장애인 돌봄 프로그램 지원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부터 돌봄사업을 수탁받아서 보살핌이 필요한 장애인 6명을 상시 돌봐왔는데 올해 3월 상시 돌봄을 하면 안된다고 통보 받았다"며 "강릉시는 장애인복지에 대해 일방적 통보가 아닌 발전적인 소통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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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부모회 강릉지부(회장 김경희)는 17일 강릉시청 앞에서 지역 내 장애인 돌봄 프로그램 지원 개선을 촉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지난 2014년부터 장애인가족지원센터로부터 돌봄사업을 수탁받아서 보살핌이 필요한 장애인 6명을 상시 돌봐왔는데 올해 3월 상시 돌봄을 하면 안된다고 통보 받았다”며 “강릉시는 장애인복지에 대해 일방적 통보가 아닌 발전적인 소통을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운영상 문제가 있다면 시설과 이용장애인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안을 함께 모색해 합리적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연제 dusdn2566@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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