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까지 문 여는 ‘속초형 안심보육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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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속초형 안심보육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열어 부모들의 양육부담 절감이 기대된다.
속초시는 17일 롯데캐슬어린이집에서 관련 기관 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형 안심보육센터 제1호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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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등 양육부담 절감 기대
자정까지 어린이를 맡길 수 있는 속초형 안심보육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열어 부모들의 양육부담 절감이 기대된다.
속초시는 17일 롯데캐슬어린이집에서 관련 기관 단체장, 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속초형 안심보육센터 제1호 지정 현판식을 가졌다. 속초형 안심보육센터는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에 안정적인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자 밤 12시까지 운영하는 야간연장형 어린이집으로 롯데캐슬어린이집 원아 외에도 타 어린이집과 유치원생 또한 야간보육이 필요할 시 야간연장 보육신청서만 제출하면 언제든 이용 가능하다.
야간연장 이용료는 시간당 4000원으로 매월 최대 60시간, 24만원까지 지자체에서 지원한다. 연장반이 적용되는 시간은 평일 오후 7시 30분부터 자정까지, 토요일은 오후 3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보육가능하다.
시는 속초형 안심보육센터를 여러 시범사업을 통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선 시장은 “보육 여건의 어려움으로 출산율이 극도로 낮아진 현 상황에 속초형 안심보육센터가 부모들의 양육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속초형 안심보육센터의 적극적인 양육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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