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방서, 심정지 환자 구한 ‘하트세이버’ 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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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양양서 열린 체육경기 도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람들에게 증서가 수여됐다.
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는 17일 일반인 2명 구급대원 6명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증서를 수여받은 보건소 조하나 씨와 군체육회 배상혁 씨, 119안전센터 안지원·남현수 대원은 심정지 환자 발생 초기에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와 함께 환자를 소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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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양양서 열린 체육경기 도중 발생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람들에게 증서가 수여됐다.
양양소방서(서장 최식봉)는 17일 일반인 2명 구급대원 6명에게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하트세이버·브레인세이버·트라우마세이버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하트세이버 증서를 수여받은 보건소 조하나 씨와 군체육회 배상혁 씨, 119안전센터 안지원·남현수 대원은 심정지 환자 발생 초기에 신속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와 함께 환자를 소생시켰다.
또 119안전센터 안지원·남현수 대원은 두통 및 의식혼란 환자에게 신속한 뇌졸중 평가를 실시한 후 빠른 이송을 한 공로로 브레인세이버를, 대응총괄과 김영범 대원은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정한 처치로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해 트라우마세이버를 받았다.
양양군 보건소 조하나 씨는 “생명을 살릴 수 있어 너무 기쁘고 하트세이버를 받게 돼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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