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리, 북한 인권문제 공개회의 개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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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인권문제 공개회의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안보리는 현지시간 17일 유엔본부에서 공개회의를 열고, 한국과 미국, 일본이 공동으로 제출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토의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회의가 개최될 경우 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처음으로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공개 토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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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인권문제 공개회의 개최 여부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안보리는 현지시간 17일 유엔본부에서 공개회의를 열고, 한국과 미국, 일본이 공동으로 제출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토의 안건을 상정했습니다.
다만 상임이사국인 중국이 북한 인권 회의 개최에 반대하겠다는 뜻을 표명했기 때문에 절차 투표를 거쳐 회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절차 투표에서는 상임이사국의 거부권이 없기때문에 이사국 15개국 중 9개국 이상이 찬성하면 안건은 통과됩니다.
회의가 개최될 경우 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처음으로 안보리에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공개 토의가 진행될 전망입니다.
전재홍 기자(bob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15501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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