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인하, 세상 떠난 父 생각에 울컥 “4년 정도 실감 못했다” (불꽃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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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인하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날 두 번째 무대로 권인하밴드가 출격했다.
1라운드 경연 당시 권인하밴드는 빈틈없는 무대 편성으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권인하밴드와 흰은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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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권인하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8월 17일 방송된 MBN '불꽃밴드'에서는 전설의 밴드 7팀이 2라운드 경연 주제인 '컬래버레이션'에 맞춰 특별한 지원군과 함께 파격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날 두 번째 무대로 권인하밴드가 출격했다. 1라운드 경연 당시 권인하밴드는 빈틈없는 무대 편성으로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권인하밴드가 선택한 컬래버 파트너는 흰이었다. 권인하는 "우리 밴드를 젊은 느낌으로 전달하고 싶었기 때문에 최상의 파트너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기타 박해찬이 "너무 예쁘다"며 팬심을 고백하자 권인하는 "흰이 오니까 갑자기 분위기들이 엄청 좋다"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권인하밴드와 흰은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했다. 권인하는 선곡 이유를 묻자 "나에게 아버지는 늘 사랑이었다. 사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 한 4년 정도 실감을 못 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시간이 지나고 아버지의 그늘이 얼마나 크고 위대했었는지를 깨달았다. 아버지는 늘 나에게 엄청난 그늘을 만들어주셨다. '나는 그런 아버지가 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을 했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아쉽다는 밴드 6팀의 평가와 달리 권인하밴드와 흰은 164표라는 높은 득표수를 획득했다.
(사진=MBN '불꽃밴드'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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