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이슈] 중국 ‘흔들’, 미국 ‘탄탄’
[앵커]
이처럼 중국 경기는 침체의 늪에 빠져있습니다만, 미국 경기는 비교적 탄탄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미국인들 씀씀이,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고 있는데, 미중 엇갈린 경기 상황이 우리에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 분께 들어보겠습니다.
염승환 이베스트투자증권 이사 나오셨습니다.
염 이사님, 올해 초에 글로벌 경기 전망을 상반기에는 좋고, 하반기는 모르겠다고 하셨는데 현재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앵커]
‘내우외환’의 중국, 앞서도 보셨지만 부동산 위기가 금융권 위기, ‘제 2의 리먼 사태’로 번질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는데요.
중국이 현재의 위기를 막아낼 수 있겠습니까?
[앵커]
외부의 근심은 미국과의 갈등이죠.
비슷한 상황, 일각에선 미국의 규제가 본격화되면서 과거 일본이 겪은 잃어버린 30년이 재연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앞서도 말씀해주셨지만 미국의 경기는 상대적으로 양호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중앙은행, 연준은 인플레 위험이 여전하다고 봤죠.
9월에 금리인상 하겠다는 겁니까?
[앵커]
우리 주식 시장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코스피 장중 2500선이 깨졌다 겨우 회복했죠.
미국의 금리 인상 우려, 중국의 부동산 위기, 겹악재로 작용한 겁니까?
[앵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340원 대로 올랐습니다.
달러 강세는 안전 자산 선호로 봐야 할까요?
언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십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우리 경제는 아직 ‘상저하고’ 기대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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