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독설가 이미지? 편집을 그런 것만 쓰더라"(세컨하우스2)

‘세컨하우스2’에서 셰프 강레오가 독설가 이미지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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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주상욱, 조재윤의 충남 서산 하우스에 강례오 셰프와 딸이 초대받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강레오 셰프는 두 사람에게 "프랑스식 몸보신 음식 한 상을 만드는 법을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그는 "여름에 드실 수 있는, 직접 까서 드시는 게 매력"이라며 굴을 꺼냈다. 이어 강레오 셰프는 굴을 까는 방법을 세세하게 알려줬다. 강레오 셰프는 "와인이 들어간 굴찜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조재윤은 “요리프로에서는 독설가더라”고 하자 강레오는 “그때도 이렇게 했는데 편집을 그런 것만 쓰더라”고 했고, 주상욱은 “말투는 뚝뚝한데 하나하나 설명하니까 자상하다”며 독설가 편견이 있다고 했다.

또 이날 충청남도 서상에 위치한 해미읍성으로 향한 두 사람. 주상욱은 "태종 이방원이 지으라고 한 것이라 내가 인연이 있다"며 ‘해미읍성’ 일일 해설사가 될 것이라 소개, 비주얼부터 시선강탈, 태종 이방원 모습으로 등장했고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수종은 "당신의 마음으로 풍덩 빠지고 싶소"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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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매주 목요일 밤 9시45분 방영되는 '세컨하우스2'는 시골에 방치된 빈집을 출연자들이 직접 리모델링 해 자급자족하며 살아보는 빈집 소생, 힐링 리얼리티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