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기 영숙, 13기 현숙과 있는 11기 영철 쫓다 “멀리 갔다” 포기(나솔사계)

김지은 기자 2023. 8. 1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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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솔사계’ 화면 캡처



‘나솔사계’ 8기 영숙이 13기 현숙과 두 번째 대화를 나선 11기 영철과 대화하기 위해 쫓아갔다 포기했다.

8기 영숙은 17일 방송된 SBS Plus 예능 ‘나는 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두 번째 대화하러 나선 11기 영철과 13기 현숙을 쫓아갔다. 그러나 “쫓아갔는데 멀리 갔다”며 되돌아왔다.

영철은 “혼자 불 때면서 심란했다. 이렇게 오늘 밤이 끝난다고? 표현을 어떻게든 해야 하니까”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현숙은 “정말 경상도 남자 같다”라며 “오빠 딴에는 최선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숙은 “장거리 연애에 자신 있냐?”고 했고, 영철은 “장거리 연애에 대한 각오 없이 나올 수 없다. 영숙이 명언이 있었다. 집 앞에 사는 사람 만나러 나온 것 아니라는”이라고 답했다. 현숙 또한 “나 역시 장거리 연애에 자신 있다”고 동조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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