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상승 출발…"추가 금리인상 필요" 7월 연준 의사록 주시

강민경 기자 2023. 8. 1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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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63.87포인트(0.18%) 오른 3만4829.61으로 개장했다.

전날 공개된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관리들은 물가 상승 속도를 우려하며 추가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했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8월 6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만1000건 줄어든 23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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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대비 63.87포인트(0.18%) 오른 3만4829.61으로 개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1.99포인트(0.27%) 오른 4416.32를 가리켰으며 나스닥종합지수는 52.67포인트(0.39%) 오른 1만3527.30을 기록했다.

전날 공개된 연방준비제도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관리들은 물가 상승 속도를 우려하며 추가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을 언급했다.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통화 정책을 긴축적인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한편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8월 6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대비 1만1000건 줄어든 23만9000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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