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논란' 조슈아, 마른 근황…소속사는 여전히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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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가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뉴스1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조슈아는 이전보다 마른 듯한 모습이었다.
이들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조슈아 탈퇴', '그룹 멤버들의 노력과 팬들의 진심을 짓밟는 연예인은 미래가 없다'는 문구로 시위를 펼쳤다.
한편 조슈아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9월부터 일본 도쿄, 오사카 등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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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 멤버 조슈아가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이 불거진 후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했다.
17일 조슈아는 해외 일정을 위해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날 뉴스1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조슈아는 이전보다 마른 듯한 모습이었다.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중심으로 조슈아가 유명 인플루언서 A씨와 열애 중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일부 누리꾼은 조슈아와 A씨가 각종 커플 아이템을 착용한 점, 시간 차이를 두고 여행 사진을 게시한 점 등을 근거로 두 사람이 '럽스타그램'(러브+인스타그램, 인스타그램을 통해 애정행각을 펼치는 것) 중이라고 주장했다.
이뿐만 아니라 △A씨의 생일 축하 영상에서 조슈아의 웃음소리가 들린다 △A씨가 크리스마스에 올린 사진 속 와인잔에 조슈아로 추정되는 남성의 실루엣이 포착됐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특히 최근 진행된 세븐틴 콘서트에서 A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무대 가장 가까이에 앉아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확산하며 팬들의 분노는 더욱 거세졌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조슈아의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고, 팬들은 트럭 시위로 맞섰다.
이들은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앞에서 '조슈아 탈퇴', '그룹 멤버들의 노력과 팬들의 진심을 짓밟는 연예인은 미래가 없다'는 문구로 시위를 펼쳤다.
한편 조슈아가 속한 세븐틴은 오는 9월부터 일본 도쿄, 오사카 등 투어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투어는 세븐틴 데뷔 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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