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5년 만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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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다음달 23일 음악축제 '2023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5년 만에 개최한다.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캠핑테이블석과 에이베드석을 선택해 관람객들이 임진각 평화누리의 드넓은 잔디광장에 누워 음식과 함께,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음악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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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 70년 ‘더 큰 평화’ 메시지 전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다음달 23일 음악축제 ‘2023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을 5년 만에 개최한다.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은 캠핑테이블석과 에이베드석을 선택해 관람객들이 임진각 평화누리의 드넓은 잔디광장에 누워 음식과 함께, 자유로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형 음악공연이다.
정전 70주년을 맞은 올해 공연에서는 디엠지의 역사적 의미와 함께 ‘더 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연에서는 이승환, 페퍼톤스, 로이킴, 소란, HYNN(박혜원), 김필, 터치드, 히미츠가 무대에 오른다. 무료공연이지만 격이 다른 무대가 펼쳐질 것이라고 경기관광공사는 설명했다.
국내에서 ‘라이브 황제’로 곧잘 평가받는 이승환은 출연만으로도 페스티벌의 품격을 높이며 라이브 무대의 기대감을 높인다. 그룹 페퍼톤스는 임진각 평화누리와 잘 어우러지는 청량한 무대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사한다.
중저음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감성을 자랑하는 로이킴, 공연을 보는 순간 푹 빠지게 만드는 공연의 왕자 소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실력파 아티스트 HYNN(박혜원), 비교 불가의 음색과 실력으로 페스티벌의 감성을 한껏 더해줄 김필이 연이어 출연하여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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