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서 "불친절해" 흉기 휘두른 30대…점주에 붙잡혔다

김미루 기자 2023. 8. 1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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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편의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음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3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40분쯤 음성군 맹동면 한 편의점에서 점주 B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에서 B씨가 자신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자택에서 흉기를 가져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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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편의점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현행범 체포됐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충북 음성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30대)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이날 오전 4시40분쯤 음성군 맹동면 한 편의점에서 점주 B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에서 B씨가 자신에게 불친절하게 대했다는 이유로 자택에서 흉기를 가져와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A씨는 B씨에게 제압당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몸싸움 과정에서 목에 가벼운 상처가 났지만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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