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컨 하우스2' 하희라, 최수종에 다이어트 금지령 "죄인 된 느낌" [TV나우]

김진석 인턴기자 2023. 8. 17.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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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 하우스2' 최수종과 하희라의 다이어트 일화가 공개됐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세컨 하우스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하희라는 컵라면을 먹으며 드라마로 인해 체중 조절을 하고 있는 최수종에게 "너무 빠졌다. 그러지 마라. 사람들이 살 빠졌다고 하면 마음이 불편하다. '대조영'할 때 8kg 빠졌을 땐 죄인이 된 느낌이었다. 부인 입장에서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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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세컨 하우스2' 최수종과 하희라의 다이어트 일화가 공개됐다.

1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세컨 하우스2'에서는 세컨 하우스에서 손님을 맞이하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하희라는 컵라면을 먹으며 드라마로 인해 체중 조절을 하고 있는 최수종에게 "너무 빠졌다. 그러지 마라. 사람들이 살 빠졌다고 하면 마음이 불편하다. '대조영'할 때 8kg 빠졌을 땐 죄인이 된 느낌이었다. 부인 입장에서 불편하다"라고 말했다.

최수종은 "드라마 속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서다. 나라가 망하고 발해를 건국하는데 살이 뒤룩뒤룩 찌면 안 되지 않겠냐"라고 반박했다. 하희라는 "이번에는 절대 못 빼게 하겠다. 어떻게 해서든 먹이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에 최수종은 "하희라 씨가 뭘 할 것이냐"라고 했고, 하희라는 "지금 이대로면 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최수종은 "당신의 마음으로 풍덩 빠지고 싶소"라고 말하며 하희라의 웃음을 이끌어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세컨 하우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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