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캠핑장 내 침낭서 취침한 길고양이, 고마워서 쥐 물어다 놔”(홈즈)

서유나 2023. 8. 17. 22: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김숙이 은혜 갚는 캠핑장 고양이들을 전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15회 '집 보러 왔는 대호' 코너에서는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유럽풍 동화 속 한옥집이 소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집을 둘러보다가 고양이를 발견했다.

김숙은 "저도 캠핑장에 자주 가잖나. 거기 제 침낭에서 (고양이들이) 잔다. 고마우니까 쥐를 물어다 놓는다. 그래서 저도 쥐를 항상 치운다"고 공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김숙이 은혜 갚는 캠핑장 고양이들을 전했다.

8월 17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15회 '집 보러 왔는 대호' 코너에서는 경상남도 하동군에 위치한 유럽풍 동화 속 한옥집이 소개됐다.

이날 김대호는 집을 둘러보다가 고양이를 발견했다. 과거 지붕을 집 삼았던 길고양이였는데 보살펴 주다 보니 이제는 가족을 꾸린 채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장동민은 "우리집도 그렇다. 비가 많이 오면 먹은 것 구하기 힘들잖나. 먹을 걸 주면 그 다음날 뭘 물어다 놓는다. 냅두면 안 되고 치우고 몰래 딴 데 버려야 한다. '으악 이게 뭐야' 하면 '내가 준 선물을 거부해?' 그럴 수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김숙은 "저도 캠핑장에 자주 가잖나. 거기 제 침낭에서 (고양이들이) 잔다. 고마우니까 쥐를 물어다 놓는다. 그래서 저도 쥐를 항상 치운다"고 공감했다.

장동민은 그래도 이런 고양이 덕분에 "갈 때마다 쥐나 뱀 이런 게 없다"고 장점을 전했다. (사진=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