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자존심에 상처’ 바이아웃 지급했지만…올리세, 팰리스 잔류 선언!→4년 연장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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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크리스털 팰리스 윙어 마이클 올리세(22·프랑스) 영입을 위헤 바이아웃 금액은 3500만 파운드(596억 원)를 지급했으나 올리세가 이적을 희망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디고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풋볼 런던'이 보도했다.
'풋볼런던'은 '첼시는 올리세와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충격으로 다가왔다'며 '팰리스는 첼시의 관심을 유리하게 이용했고 프랑스 U-21 국가대표와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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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크리스털 팰리스 윙어 마이클 올리세(22·프랑스) 영입을 위헤 바이아웃 금액은 3500만 파운드(596억 원)를 지급했으나 올리세가 이적을 희망하지 않으면서 무산됐디고 17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풋볼 런던’이 보도했다.
이 메체는 ‘올리세가 크리스털 팰리스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클럽 회장 스티브 패리쉬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밝혔다’고 전했다. 패리쉬 회장은 실제 ‘올리세가 팰리스 구단에 자기 미래를 맡기기로 결정하고 오늘 오후 새로운 4년 계약을 체결했음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글을 님겼다.
첼시는 브라이턴으로부터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품은 데 이어 윙어 보강을 두고 올리세를 원했다. 바이아웃 금액을 지급하면서 올리세는 첼시 군단에 합류하는 듯햇다.
첼시는 EPL 빅클럽이자 축구 선수가 꿈꾸는 클럽 중 하나다. 그러나 올리세는 뜻밖에 팰리스 잔류를 선언했다.
2001년생 올리세는 2019년 잉글랜드 2부 소속 레딩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2021년 팰리스 유니폼을 입었는데 예리한 왼발 킥과 화려한 드리블로 데뷔 시즌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첫 시즌 공식전 31경기를 뛰며 4골 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주전으로 40경기를 뛰며 2골 11도움을 기록, 팀 내 최다 도움을 올렸다.
돋보이는 잠재력으로 첼시 뿐 아니라 지난 시즌 트레블을 기록한 맨체스터시티도 관심을 보였다. 맨시티도 리야드 마레즈를 보낸 뒤 윙어 보강이 필수다. 다만 루카스 파케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첼시는 올리세가 오른쪽 윙어 자리를 두고 영입 1순위였다. 바이아웃 금액을 충족한 이유다. 그러나 첼시 구단 자존심에 금이 갔다. 당연히 첼시에 오리라고 여긴 올리세가 거부하고 팰리스 잔류를 깜짝 선언했기 때문이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프리시즌 오른쪽 윙어로 기용한 라힘 스털링과 더불어 올리세를 팀에 두고 경쟁 구도를 그리려고 했으나 어긋났다.
반면 로이 호지슨 팰리스 감독은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그는 “우리에게 최고의 소식이다. 결정은 올리세의 몫이었다. 스티브 패리쉬와 더기 프리드먼의 환상적인 일을 축하해야 한다”며 올리세를 잔류시킨 구단에 고마워했다.
‘풋볼런던’은 ‘첼시는 올리세와 계약을 성사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었기 때문에 이것은 충격으로 다가왔다’며 ‘팰리스는 첼시의 관심을 유리하게 이용했고 프랑스 U-21 국가대표와 (계약) 연장에 동의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첼시는 올리세의 대체자로 모하메드 쿠두스와 라얀 체르키를 주시할 것으로 봤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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