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콘서트 부정 예매 적발 "구체적 소명서 제출 요청" [공식](전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김동률 측이 콘서트 '멜로디(Melody)' 부정 예매 관련 소명을 요청했다.
소속사 뮤직팜은 16일 공식 계정을 통해 "2023 김동률 콘서트 '멜로디(Melody)' 예매 관련 1차 소명 요청 공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본 공연의 예매 시스템 모니터링 결과,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건들을 대상으로 소명 요청 안내 메일 및 SMS가 발송됐다"고 전했다.
이어 "예매자 성함과 티켓번호를 반드시 포함하여 21일 정오까지 부정 예매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명서를 보내주시길 바란다"며 "소명 자료가 기한 내 제출되지 않을 경우, 해당 예매 티켓은 임의 취소처리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명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부정한 예매로 판단될 경우, 해당 예매 건은 취소 처리 된다.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발생하는 취소 티켓의 경우, 사전 통보 없이 구매 가능 좌석으로 오픈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률의 단독 콘서트 '멜로디(Melody)'는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총 6회 개최된다.
▲이하 뮤직팜 공지 전문.
2023 김동률 콘서트 'Melody' 예매 관련 1차 소명 요청 공지
본 공연의 예매 시스템 모니터링 결과, 부정 예매로 의심되는 건들을 대상으로 소명 요청 안내 메일 및 SMS가 발송되었습니다.
예매자 성함과 티켓번호를 반드시 포함하여,
8월 21일(월) 오후 12시 정오까지
부정 예매가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명서를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소명 자료가 기한 내 제출되지 않을 경우,
해당 예매 티켓은 임의 취소처리 될 수 있습니다.
소명한 내용에도 불구하고 부정한 예매로 판단될 경우,
해당 예매 건은 취소 처리 됩니다. 이용에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이를 통해 발생하는 취소 티켓의 경우,
사전 통보 없이 구매 가능 좌석으로 오픈 되오니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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