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무더위 계속…내일 남부에 비

강아랑 2023. 8. 17. 22:0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많이 더우셨죠?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여전히 폭염 특보가 내려져 있는데요.

습도가 높아 금요일인 내일도 체감 온도 33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밤사이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고요.

한낮에는 춘천과 청주, 대전 3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한낮에 광주와 진주 안동이 33도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한편,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에 내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부산과 울산, 영남 해안가에는 30에서 80mm의 비가 내리고요.

전남 동부 남해안은 10에서 60mm가 되겠습니다.

강원 산간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겠고, 내일도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결은 전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지만 동해안과 남해안에는 높은 너울이 밀려올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소나기 소식과 함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그래픽:강채희/진행:이주현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