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사농동 상수관로 파열로 이틀째 주민 불편
김문영 2023. 8. 17. 22:03
[KBS 춘천]춘천시는 어제(16일), 오후 1시 반쯤 사농동에서 노후상수관로가 파열돼 오늘(17일) 오전까지 17시간 동안 1,800여 세대에 물공급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 관로보수공사가 완료됐지만, 일부 가정의 수도에 녹물 등이 섞여나오면서 오후 5시까지 서면 등 일부 지역은 수돗물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고 인근 학교 급식 준비에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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