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통위원장 자격 없어…후보 사퇴해야”

유승용 2023. 8. 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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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전남언론노조협의회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의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전국언론노조와 광주전남언론노조협의회는 오늘 민주당 광주시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 시절 언론계 사찰과 방송사 인사 개입 등 언론탄압을 자행한 반헌법적 인물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언론노조는 방통위원장 인사청문회에서 과거 언론 장악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 방송과 언론 정책에 대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따져 묻고 이동관 후보자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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