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비터스위트' 뮤직비디오 티저 등장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이던 배우 김새론이 뮤직비디오로 복귀했다.

OGAM 엔터테인먼트는 1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아이브라더스(EI brothers)와 크리스틴 코어레스(Christine Corless)의 곡 '비터스위트(Bittersweet)'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비터스위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금발을 한 김새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새론은 밝은 미소를 보이며 기타를 치거나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이던 김새론의 복귀를 두고 누리꾼들의 찬반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하다 도로 위 변압기, 가로수 등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 취소 수준에 해당했다.

이 사건으로 김새론은 1심 재판에서 벌금 2000만 원을 선고 받았다. 이후 김새론은 자숙 기간 중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고를 호소했으나, 홀덤펍에서 게임을 하는 사진이 공개돼 논란이 됐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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