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노인·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추진
김도훈 2023. 8. 17. 21:54
[KBS 대구]경북도의회가 70살 이상 노인과 청소년 등 교통 약자들이 시내버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 마련에 나섭니다.
이를 위해 대중교통 요금체계 개편방안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부터는 실무팀도 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내년 5월까지 교통카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치면 2025년 1월에는 전면 시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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