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주, 국민사형투표에 “뭔가 바꾸려면 누군가 피 흘려야 돼” 주장(국민사형투표)

김지은 기자 2023. 8. 17. 21:4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국민사형투표’ 서영주가 무언가 바꾸려면 누군가 피를 흘려야된다고 주장했다.

주민(권아름 분)은 17일 방송된 SBS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서 이민수(김권 분)에게 “국민사형투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라고 물었다.

이민수는 “학교 측에서 조치가 있을 것”이라며 “첫투표에서 국민의 과반수가 참여했다. 그만큼 사법부에 대한 신뢰가 낮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지훈(서영주 분)은 “선생님은 투표가 또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시네요? 첫투표라고 하셨으니까요. 뭔가를 바꾸려면 누군가 피를 흘려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이민수는 “우리 반에 과격한 아나키스트가 있을 줄 몰랐네.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진 데도 고등학생은 진도를 나가는 것”이라고 토론을 마무리했다. 주민은 김지훈을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쳐다봤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