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슈타인 미담 공개…우간다 아동에게 염소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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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슈타인이 우간다 아동에게 염소를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원슈타인이 아프리카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원슈타인은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원슈타인은 올해 5월 우간다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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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슈타인이 우간다 아동에게 염소를 선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7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공식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원슈타인이 아프리카에 방문한 영상을 공개했다.
세이브더칠드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원슈타인은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아프리카에 빨간염소 보내기' 캠페인은 기후 변화로 인한 가뭄과 기근, 식량 가격 폭등으로 식량 위기와 빈곤, 영양실조에 놓인 아프리카의 아동과 가정에 주요 생계 수단이 될 염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이브더칠드런에 따르면 원슈타인은 올해 5월 우간다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았다. 그는 현지 방문을 위해 아동안전교육 및 현지 인사말을 준비했다.
원슈타인은 총 10박 11일 동안 현장에서 현지 가정과 학교, 농업교육 시범 텃밭을 방문하고, 염소 배분과 보건시설에서 영양 교육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그는 "많은 사람이 후원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왠지 모를 부담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곳을 둘러보다 또 여유가 되는 날 이쪽을 바라보고 도움을 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이라고 세이브더칠드런의 활동에 관심을 촉구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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