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블린 조민채 대표, 대구 30대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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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30대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주)제이블린 조민채(30) 대표는 17일 산격청사에서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조 대표는 지역 219번째이자 최연소 여성 사업가 회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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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에서 30대 여성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이상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홍준표 대구시장과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주)제이블린 조민채(30) 대표는 17일 산격청사에서 대구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조 대표는 지역 219번째이자 최연소 여성 사업가 회원이 됐다. 조 대표는 대구에서 10∼20대 여성 의류 쇼핑몰을 경영 중이다.
대구시는 기부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전달받아 사회 복지 사업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청년 창업가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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