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홀란드-사카, PFA 올해의 선수+영플레이어 후보 동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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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세는 2000년대 생이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폭격한 엘링 홀란드와 부카요 사카가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동시 선정됐다.
PFA는 앞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후보 6인을 발표했다.
홀란드와 사카는 올해의 선수상과 영플레이어상 동시 석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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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이제 대세는 2000년대 생이다. 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를 폭격한 엘링 홀란드와 부카요 사카가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과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에 동시 선정됐다.
PFA는 17일 공식 채널을 통해 2022-23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PFA는 시상식 50주년을 기념해 화려한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PFA는 앞서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후보 6인을 발표했다. 득점왕 홀란드를 비롯해 케빈 더 브라위너, 존 스톤스, 마르틴 외데가르드, 사카 그리고 해리 케인이 포함됐다.
이번에는 영 플레이어상 후보다. 홀란드와 사카가 이번에도 포함됐다. 두 선수를 비롯해 모이세스 카이세도, 에반 퍼거슨,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제이콥 램지가 이름을 올렸다.
홀란드와 사카는 올해의 선수상과 영플레이어상 동시 석권이 가능하다. 특히 가능성이 높은 선수는 역시 홀란드다.
지난 시즌 홀란드는 기록 파괴자였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맨시티의 유니폼을 입으면서 EPL에 입성했다. 홀란드는 개막전부터 멀티골을 기록하며 자신이 EPL에 등장했음을 알렸다. 시즌 내내 괴물 같은 득점력을 자랑했고 리그에서 35경기 36골 8도움을 기록했다.
당연히 홀란드는 득점왕이었고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의 EPL 한 시즌 최다 득점(42경기 체제)이었던 34골을 넘었다. 38경기 체제에서 EPL 한 시즌 최다 득점은 모하메드 살라의 32골이었다. 그리고 총 44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으면서 티에리 앙리와 함께 EPL 38경기 체제 한 시즌 최다 공격 포인트 공동 1위에 올랐다.
사카도 만만치 않다. 사카는 리그 전 경기에 출전해 14골 11도움을 기록하며 아스널의 공격을 책임졌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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