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이어 경남 거제도 '폭풍해일주의보' 발효

조아서 기자 2023. 8. 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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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남 거제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풍해일주의보는 천문조, 태풍, 폭풍, 저기압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해 발효기준값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풍해일은 달에 의해 인력이 강해짐에 따라 만조시간에 바닷물의 높이가 큰 폭으로 상승해 발생하는 것으로, 지진과 태풍에 의한 해일은 아니다.

앞서 부산에는 이날 오후 8시10분부터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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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삼익비치타운 앞 방파제에 거대한 파도가 넘어와 해안도로를 덮치고 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2023.8.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거제=뉴스1) 조아서 기자 = 기상청은 17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남 거제에 폭풍해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폭풍해일주의보는 천문조, 태풍, 폭풍, 저기압 등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해수면이 상승해 발효기준값 이상이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번 폭풍해일은 달에 의해 인력이 강해짐에 따라 만조시간에 바닷물의 높이가 큰 폭으로 상승해 발생하는 것으로, 지진과 태풍에 의한 해일은 아니다.

앞서 부산에는 이날 오후 8시10분부터 폭풍해일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이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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