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한미일 정상회의서 오염수 투기 반대 관철해야"

제주방송 이효형 2023. 8. 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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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시간으로 내일(18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명확한 반대 입장을 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일본핵오염수 해양투기 및 CPTPP 저지 제주범도민운동본부'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이 해양투기를 인정한다는 것을 알리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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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지시간으로 내일(18일) 열리는 한미일 정상회의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명확한 반대 입장을 내야 한다는 주문이 나왔습니다.

'일본핵오염수 해양투기 및 CPTPP 저지 제주범도민운동본부'는 오늘(17일)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이 이번에도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이 해양투기를 인정한다는 것을 알리는 결과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일본과의 관계를 우선시 하더라도 생명과 연결된 바다 안보 문제를 외면해선 안된다며 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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