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종합상황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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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위군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신속 복구를 위해 '피해복구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피해를 체계적으로 신속히 처리 하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써 피해 주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원 대응 및 홍보 추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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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군위군은 태풍 '카눈'으로 인해 '특별재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의 신속 복구를 위해 '피해복구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태풍으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피해를 체계적으로 신속히 처리 하기 위한 전담 조직으로써 피해 주민 민생 안정을 위한 민원 대응 및 홍보 추진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종합상황실은 이찬균 부군수를 실장으로 하고 총괄반, 주택지원반, 농기계수리반, 공공시설조사반, 농정지원반 등 총 16명으로 구성돼 피해 접수 및 조사, 인력 및 장비 지원, 복구계획 수립 등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찬균 군위군 부군수는 "태풍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상황이 심각하고 이에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신속하게 보호하기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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