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감] 아비규환의 오송참사 영상에 네티즌들 슬픔과 안타까움

<리포트>

온라인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던 CJB 뉴스를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오송 참사의 생존자들이 철저한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사고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추가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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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얼마나 무서웠을까 눈물 난다", "나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다" 등 안타까움과 함께

“살아도 사는 게 아닐 것 같다", “트라우마가 빨리 치유되길 바란다”며 생존자들을 걱정했습니다.//

한편 같은 날 오송 참사에 대한 질의가 예정됐었지만 파행된 국회를 향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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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에는 관심이 없고 정쟁에 화난다" 등의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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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오송 참사 책임 등의 이유로 김영환 지사에 대한 주민소환 서명 운동이 시작됐다는 소식입니다.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이번 주민소환 운동에 대한 의견은 분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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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하면 소환투표 하자고 하겠나", "서명 동참 어디서 해야 하나요?" 등 김영환 지사의 책임을 묻는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매번 이렇게 소환하면 누가 운영하나?"며 서명운동에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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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원을 투입한 청주시 가족센터가 비만 오면 누수가 발생하고 있다는 기사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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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도 평가해서 공개해야 한다", "시공해서 문제 생긴 업체는 강력한 페널티를 줘야 한다" 등 고질적인 부실 공사 문제와 감독을 소홀히 한 청주시에 대해 지적하는 댓글도 보였습니다.//

CJB 김세희입니다.